여행 기록/24.09_대만 Kaohsiung,Kenting

대만 가오슝 컨딩 국립 해양 생물 박물관 관람 후기

frostmaniac 2024. 10.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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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컨딩 국립 해양 생물 박물관

 

대만 남부 핑동현 처청향에 위치한 국립 해양 생물 박물관은 2000년 2월에 정식으로 개관하였음.

이후 계속된 증축을 거쳐 2007년 말, 지금의 대만 수역관, 산호 왕국관, 세계 수역관 3개의 구역으로 나뉜 모습을 완성하였다고 함.

연중 무휴 평일/휴일 9시 ~17시/18시(동절기,하절기)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 가기 좋은 곳임.

가오슝 고속철도 신줘잉역에서 컨딩 익스프레스 버스를 타고 가다가 1번 환승해서 가는 방법이 있는데 1일 투어를 이용하거나 컨딩에 숙소가 있다면 택시를 타는 방법이 편해 보임.

 

관람료는 일반 450TWD이며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인데 Klook, KKday 등 많은 사이트에서 약간 할인된 티켓을 판매함.

 

★국립 해양 생물 박물관 위치

https://maps.app.goo.gl/MfoEZcVg2WRf62vD8

 

National Museum of Marine Biology & Aquarium · No. 2, Houwan Rd, Checheng Township, Pingtung County, 대만 944

★★★★★ · 수족관

www.google.com

 

★국립 해양 생물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https://www.nmmba.gov.tw/En/

 

National Museum of Marine Biology and Aquarium

Business Hours:9:00AM~17:30PM

www.nmmba.gov.tw

 

 

대만 국립 해양 생물 박물관에 가보자

 

시저 파크 호텔 컨딩 리조트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해서 왕복 500 TWD로 얘기하고 출발함.

택시 부르면 항상 승합차가 옴.

 

도착해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게이트를 통과해서 들어감.

놀이공원 게이트인줄.

 

게이트 통과해서 왼쪽으로 가다보면 바로 작은 분수를 만나게 되는데 고래 조형물이 있는 멋진 공간 이었음.

어린이 정강이 까지오는 얕은 분수대+광장으로 안에 들어갈 수 있어 아이가 있다면 더욱이 지나칠 수 없고 물놀이 해줘야함.

그래서 크록스나 슬리퍼 신고 가는 것을 추천.

이거 말고도 고래 조형물 2~3개 더 있음.

 

이곳에 바로 유명한 포토 스팟이 있는데 아침 10시 전에 가면 앵글에 해가 살짝 걸리면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음.

세로로 서있는 고래 조형물.

 

이곳을 보면 본격적으로 박물관을 관람하는 구조임.

메인 건물에는 대만 수역관과 산호 왕국관이 좌,우로 배치되어 있음.

한국어 안내서도 비치되어 있음.

관람 순서는 잘 몰랐는데 아마 대만 수역관먼저 보는거지 싶었음.

하지만 몰랐기 때문에 산호 왕국관 먼저 감.

들어서자 마자 관람객을 반겨주는 수족관이 압권임.

 

산호 왕국관에는 난파선을 컨셉으로 꾸며 놓은 공간이 있는데 현실감이 장난 아니었음.

캐리비안의 해적 느낌.
수족관 뿐만 아니라 복도 공간도 난파선으로..

 

다 보고 나오면 벨루가가 있는데 이곳 마스코트임.

귀엽다

 

그 다음 대만 수역관에는 대형 관람 공간이 있었고 스쿠버가 먹이주는 시연도 하고 있었음.

규모가 꽤 큼.
다이버 아저씨 안녕.

 

산호 수역관과 대만 수역관 사이 로비는 폭포 인테리어로 또 하나의 포토 스팟을 제공함.

크고 시원스럽게 잘 해놓았음.

 

이곳들을 보고 세계 수역관으로 가는 길은 경치가 좋았음.

날씨 좋다.

세계 수역관은 3D 영상들이 많이 있는데 다보고 나오면 수직으로 높은 수족관이 있었음.

이곳이 마지막 포토 스팟.

크기로 압도 한다.

다보고 나오니 이제까지 보기 힘든 아쿠아리움이었음.

 

아이가 있다면 무조건, 없어도 한번쯤 가볼만한 대만 국립 해양 생물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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